[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김평근)는 2017.09.25.(월) 진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성적 우수생 및 체육 특기생 등 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북부제3교도소 전 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의 장학 기금을 마련하여 2008년 3월부터 약 1억여 원을 진성중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성적우수자 및 모범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은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며 경북북부제3교도소 소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제3교도소/경북북부제3교도소, 진성중학교 방문 장학금 전달
사진.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