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 전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직장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이 9월 25일, 26일 2회에 걸쳐 상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손경이 강사의 ‘침묵은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조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조화, 직장 성희롱 방지를 위한 동료로서 또는 상사․선배로서 할 일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사고예방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견지토록 하여 상호 간 인격을 존중하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침묵은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사진.자료제공/여성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