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2017 상주이야기축제장'에서 '제13회 경상북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우리꽃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소멸돼 가는 야생화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창립된 경북도 우리꽃지킴이회는 더 많은 도시민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흥보하기 위해 올해는 상주의 대표 축제인 이야기축제장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2일에 개최된 생활원예경진대회에는 상주시 대표로 출전한 상주우리꽃지킴이회 신정외 회원이 폐선풍기와 야생화의 조화로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든 독특한 아이디어로 아이디어정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정원 분야 10팀, 접시정원 분야 13팀, 야생화 분화작품 71팀이 참가해 야생화와 공기정화식물의 소재선정과 배치, 디자인, 창의성 등 회원들의 기량을 선보이며 축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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