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CJ헬로비전 영남방송 봉사단원들이 우박피해 농가돕기 일환으로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우박피해 사과 잼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단원들은 풍산읍새마을부녀회와 안동맘스 카페회원, 안동청년상인 잼잼상점 등 50여명과 함께 지난 27일 경안신육원에서 우박피해 사과를 활용한 잼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600여개의 우박피해 사과를 깍고 끓여 300g 분량의 잼 300개를 만들었다.
CJ헬로비전 측은 만들어진 잼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빵을 구입해 안동복지원 모자가정 20가구에 전달했으며,
잼만들기에 사용된 사과는 지난 23일 영남방송 직원 100여 명이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우박피해 농가 를 찾아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통해 딴 사과이다.
영남방송은 사과잼 만들기 봉사활동에 이어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코메디언 이홍렬 씨 진행으로 '지금은 로컬시대' 프로그램을 통해 우박피해 사과 팔아주기 행사도 가졌다.
안동시/CJ헬로비전 영남방송, 봉사단체와 함께 우박피해 사과로 잼 만들어 지역모자가정에 전달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