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 축제, 이틀째를 맞아 탈춤공원 축제장과 세계유산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공연장 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탈춤축제장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일본과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공연을 시작으로 낮 12시30분 가산오광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엔 불가리아와 볼리비아, 태국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30분부터 북청사자놀음 공연 후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선보인다.
저녁 6시30분부터 해외팀갈라쇼가 열린다. 그리고 오후 8시부터 라트비아와 태국, 일본 공연을 끝으로 무대의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탈춤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대한시조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및 태권도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한국·터키 60주년을 기념하고 이제껏 이어온 상호교류의 성과의 하나인 ‘터키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그리고 축제의 화합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이 오후 6시30분에 열리고 이어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 예선전에 돌입한다.
이 밖에 탈춤공원 마당무대에서는 하회탈춤, 웅부탈춤,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세계탈놀이경연대회 개인 예선 등 쉴 새 없이 공연이 열린다.
또, 문화의거리와 시내 전역에서는 레크타임, 시민노래자랑, 시장가면, 마스크버스킹대회 등이 진행된다. 웅부공원은 안동양로연과 공민왕 추모 헌다례, 청소년민속놀이대회 등이 열린다.
하회마을에서는 오후 2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1년에 2차례 찾아오는 전통불꽃놀이의 극치인 선유줄불놀이가 오후 7시에 부용대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탈 문화 전승·보존과 공유가치 증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세계탈문화예술연맹, 2017안동국제탈춤 기간에 열어
유네스코 인가 NGO 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이하 연맹)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탈 문화 전승·보전과 공유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맹은 2006년 창립 이후 하회탈을 포함한 세계 탈 문화의 증진과 홍보를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함한희(UNSECO 인가 NGO 무형문화연구원 원장), 전경욱(고려대학교 교수), 정형호(중앙대학교 교수), 한양명(안동대학교 교수)을 포함한 탈 문화 국내 전문가 및 인도, 일본, 중국, 태국 등지에서 온 전문가들과 “탈 문화 전승 보존과 공유가지 증진”에 대해 토론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탈 문화의 보존과 지속가능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센터 박성용 정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 탈 문화와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고려대학교 전경욱 교수와 중국, 일본, 태국에서 온 학자들이 각 국 탈 문화의 전승과 기원에 대해 토론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한국 탈 문화와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한국의 춤, 굿, 인형, 농악 탈놀이의 아카이브 필요성과 유래에 대해 발표하고 ‘탈 문화의 전승 보존과 공유가치 증진 방안’에 대해 종합 토론을 할 예정이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윤병진 사무총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류 공동 문화인 탈 문화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방법을 탐구하고 탈 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세계탈문화예술연맹문화콘텐츠 차장 유길상 010-2821-1293)
주빈국의 날 행사 “터키 문화의 날”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 확인하고 국제네트워크 강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모객,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외국과의 교류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축제 이튿날 30일(토) 진행되는 ‘터키 문화의 날’ 행사는 그동안 터키 불사댄스경연대회와 한국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간의 축제 교류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탈춤축제 기간 중 양 기관(안동축제관광재단, 불사문화예술관광재단)간의 문화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어 터키 불사문화예술관광재단에서는 터키 불사주의 민속예술공연단을 탈춤 축제 기간에 참가시키면서 교류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터키 불사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댄스경연대회에 안동시 대표단이 초청받아 참가했다.
올해는 한-터키간의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한국과 터키간의 다양한 교류의 장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안동도 이러한 국가적인 정책과도 연계선상에서 올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양도시의 대표단의 축하인사와 대표축제간의 포스터 사인식 세레모니, 양 국가간의 대표 공연 교류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터키의 문화관광을 이해할 수 있는 터키문화전시관이 운영된다.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탈과 탈춤이라는 인류 소통의 도구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도시 나아가서는 양 국가간의 문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비슷한 민족혈통, 한국전쟁 시 참전용사로 터키군 지원, 2002한일월크컵에서 보여준 우정, 2015년 경주이스탄불 엑스포 개최 등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왔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국제관계를 단순히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상호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 낸 환경, 그 속에서 이뤄지는
최고의 전통 불놀이 선유줄불놀이
전통과 현대의 불꽃놀이가 조화를 이뤄 최고의 화려함을 선보일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가 9월 30일(토)과 10월 7일(토) 저녁 7시 하회마을에서 연출된다.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에 불줄을 매고 불을 붙이면 매듭지어진 곳마다 불꽃을 터트리는 줄불과 낙화, 달걀불과 선유불놀이가 장관을 연출하는, 강과 불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불꽃놀이다.
태백에서 시작한 1300여리 낙동강물이 마을을 감싸 안고 돌아가는 하회마을에서 450년 동안 이어온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병풍처럼 펼쳐진 부용대 앞 만송정 솔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맑은 가을 밤 하늘아래에서 네 가닥의 줄불이 뿜어내는 불꽃과 부용대 절벽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강물위에서 물결에 하나가 되는 달걀불, 부용대 아래 배위에서 읊조리는 시창과 가무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돼 최고의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매년 탈춤 축제기간 중 토요일 저녁에 두 번 선보이는 선유줄불놀이는 뱃놀이, 줄불놀이, 달걀불놀이, 낙화놀이가 조화된 전통놀이로서 선유(뱃놀이)가 중심이 되고 선상시회가 놀이의 핵이다.
부용대 정상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만송정까지 230m길이로 네 가닥의 줄을 설치하고 수백 개의 뽕나무숯가루봉지를 걸어 점화시키면 숯가루가 한마디씩 타올라 불티가 확산되며 별빛이 내리는 듯 한 휘황찬란한 광경이 발현되며 이것이 강물에 반사되어 장관을 이루며 선유의 흥취를 돋운다.
또한, 선유에서 시창이나 가무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시창이나 가무를 청하는 뜻에서 “낙화야”라고 소리치면 그 말을 일제히 제창하면서 약 64m 높이의 부용대 정상에서 준비된 솔가지단에 불을 붙여 굴리면 절벽 바위에 부딪쳐 사방으로 흩어져 떨어지면서 그것이 강물에 반사돼 장관을 이룬다.
이어 시작되는 달걀불놀이는 일명 연화놀이로서 뱃놀이가 시작될 무렵 겸암정 앞 형제바위 위에서 달걀불을 띄워 뱃놀이하는 곳 가까이 떠내려 오면 소의 물위에서 물결 따라 이리저리 떠돌아 물과 불이 함께 일렁임으로 배위의 사람과 같이 하나가 된다.
줄불놀이의 대미는 현대 불꽃으로 대변되는 폭죽과 함께 전통불꽃과 현대불꽃이 어우러지며 막을 내리게 된다. 줄불아래 마련된 무대에서는 국악과 민요, 전통무용 등의 공연이 사그라지는 줄불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하회마을에서 태동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서민문화를 대표한다면 같은 지역에서 양반 문화의 대표주자는 단연코 선유줄불놀이라 할 수 있어 예전부터 하회마을에는 서민과 양반문화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선유 줄불놀이의 개요
이 놀이는 네 가지 놀이 종목이 하나로 구성되고 통합되는 특성이 있다. 즉 뱃놀이, 줄불놀이, 달걀불놀이, 낙화놀이가 잘 조화된 독특한 놀이이다.
구전이나 기록물에 의하면 하회 줄불놀이, 하회 불꽃놀이, 하회 선유놀이 등의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일부 기록이나 재현의 과정에서 감지된 것은 선유가 중심놀이이고 선유에서도 선상시회가 놀이의 핵이며 거기에는 또한 선비의 낭만이 함께 담겨져 있다.
다만 달걀불놀이, 낙화놀이, 줄불놀이는 각기 그 아름다움의 특성은 지니고 있으나 선유의 흥취를 돕기 위한 보조놀이로서 선유와의 조화적인 미(美)와 낙(樂)을 추구함은 물론 어두움 속의 줄불과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의 낙화, 하늘의 달과 강 위의 달걀불이 잘 조화된 종합예술과 같은 느낌을 주는 놀이 구성요소라 할 수 있다.
1. 선유(뱃놀이)
줄불놀이, 낙화놀이, 달걀불놀이는 그 자체가 독립적인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니라, 선유의 흥취를 돕기 위한 보조놀이의 역할을 하며 선유는 배에 청사초롱을 여러 개 달고 사공이 노를 저어 강 한가운데를 선회하며 배 안에서는 선비와 양반이 즉흥시를 읊고 술을 즐기면서 기녀들에게는 시창이나 가무, 가야금을 타게 했다.
시창이 끝날 때 새로운 시창이나 가무를 청하는 뜻에서 배안에서 부용대 위의 낙화지점을 향해 “낙화야”라고 소리치는 신호에 따라 떨어지는 솔가지불의 낙화와 절벽과 공중의 줄불, 강물위의 달걀불, 보름달의 아름다운 달빛 등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보고 즐긴다. 이때 선유에는 선비, 양반, 초대받은 연사가의 빈객, 또는 관료들이 타고 여자는 기녀만이 허용됐다.
2. 줄불놀이
부용대의 정상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만송정까지의 약 230m의 본선(동아줄)과 보조선(숯가루 봉지를 달아 올리는 선)을 각각 한 가닥으로 한 네 쌍의 줄을 부채살 모양으로 설치하고 각 동아줄마다 백 수십개의 숯가루 봉지(뽕나무 뿌리로 만든 숯가루와 굴피 송피가루와 소금으로 배합하여 만듬)를 걸어 점화시키면서 네 개의 보조선을 서서히 부용대 쪽으로 당기면 숯가루 봉지가 부용대쪽으로 이동하면서 허공에서 한마디 한마디씩 타올라 불티가 확산함과 동시에 휘황찬란한 광경이 발현되며 이것이 강물에 반사돼 그 또한 장관을 이루며 선유의 흥취를 돋운다.
3. 낙화놀이
낙화놀이는 일명 불화(火)자가 아닌 꽃화(花)자의 낙화놀이라고도 한다. 선유에서 시창이나 가무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시창이나 가무를 청하는 뜻에서 “낙화야”라고 소리치면 그 말을 일제히 제창하면서 약 65m 높이의 부용대 정상에서는 준비된 솔가지단을 점화하여 활활 타오를 때 만송정을 향해 힘껏 던지고, 그 불덩이가 부용대 절벽 바위에 부딪쳐 사방으로 흩어져 떨어지면서 그것이 강물에 반사되어 장관을 이룬다.
4. 달걀불놀이
달걀불놀이는 일명 연화(連花)놀이라고도 한다. 뱃놀이가 시작될 무렵 겸암정 앞 형제바위 위에서 달걀불을 띄우면 이것이 뱃놀이하는 곳 가까이 떠내려와 소(고인물)의 물위에서 물결따라 이리저리 떠돌게 된다. 이때 물위의 불꽃과 그 불꽃이 강물에 반사된 아름다운 모습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상과 같이 선비나 양반은 선상시회로 뱃놀이를 즐기며 기녀가 타는 가야금과 장고의 소리, 시를 지어 시창을 음미하면서 청사초롱의 아름다운 불빛과 그것이 강물에 반사되는 아름다움은 물론, 술을 즐기며 하늘의 둥근달, 공중과 절벽에서 튀는 숯불가루, 강 위의 달걀불, 절벽의 낙화 등이 어우러져 물에 반사되는 잘 조화된 화려함과 휘황찬란한 장관 속에서 놀이를 즐긴다.
내 부모를 공경하듯 다른 사람의 부모를 대우하라!!
안동양로연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한 안동양로연 행사가 9월 30일(토) 오전 11시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안동 양로연은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선생께서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할 당시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던 자료를 기준으로 시연한다.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며 이를 경축하는 공연 등 축수(祝壽)하는 의식으로 거행한다.
1519년(중종14년) 가을
“기묘년 가을, 관아에서 양로연을 베풀어 부내 80세 이상 노인을 찾아 사족에서 천민에 이르기까지 신분을 불문하고 나이만 되면 다 오게 하니 수백 명이 되었다. 나의 양친이 인접한 예안현에 계시는데 연세가 지금 80이었다. 맹자 말씀에 “老吾老以及人之老(내 부모를 대우하듯 다른 사람의 부모를 대우하라)” 했으니, 이 좋은 시절 자리를 펴고 노인들을 모셔 즐겁게 해 드리는데 내 부모 또한 모시지 않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내외청에 자리를 마련하고 어버이를 중심으로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니, 보는 사람들도 칭찬하고 나도 자랑스럽다. 대개 관리나 장수, 재상이 되어 열정(列鼎)의 규모로 봉친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지만, 고을 원의 신분으로 어버이와 향중의 노인들을 함께 초청하여 자리를 마련함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후로 이런 모임을 다시 가질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다. 세월이 지나감에 한편은 기쁘고 한편은 두려움의 감정(一喜一懼之情)이 저절로 일어, 시 한 수 지어 좌중에 화답을 구하고 먼 후일에도 잊지 않을 자료로 삼고자 한다.”
'농암집', 화산양로연(花山養老燕)
삼가 말고 향기로운 차를 올립니다. 공민왕 헌다례
국태민안과 국난극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다례행사를 통한 여성의 바른 몸가짐과 아름다운 덕성을 함양하기 위한 공민왕 헌다례가 9월 30일(토) 낮 12시30분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한국 공동체 신앙의 대상 중에서 인격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영남지방에서는 ‘골맥이’라 해서 마을 입향조를 동신으로 모시는 경우와 위대한 일을 하거나 비극적 죽음을 맞은 사람을 신격화해 섬기는 사례는 전국적으로 나타난다.
옛날부터 우리나라에는 제의(祭儀)를 행할 때 차(茶)를 사용해 왔으며, 오늘날까지 차례라는 이름으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때 제사를 올린다.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차(茶)는 술(酒)로 대신하게 됐으며, 헌다례 같은 의식은 불교의식으로 간혹 남아 있을 뿐이다.
헌다례는 2004년 제34회 대회부터 축제의 한 종목으로 시연해 오고 있으며, 처음에는 ‘농암 이현보’선생을 추모하는 헌다례를 올렸으나 이듬해부터는 ‘공민왕’을 기리는 헌다례를 하고 있다. 시연은 음식을 진설하고, 차를 올리고, 헌작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의 유래
1361년 고려 공민왕이 중국의 홍건적 침입으로 당시 복주(안동)에 피난 오게 되었는데 이때 주민들의 열성적인 도움으로 왕은 국난을 극복하고 안동을 대도호부로 승격하게 됐다.
이로 인해 안동에는 <영호루>, <안동웅부> 등 공민왕친필 현판글씨와 공민왕친필 교지 및 유물이 남아있고 그 후 주민들이 공민왕을 성황당에 모시고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신앙과 안동차전놀이, 안동놋다리밟기 등의 민속놀이가 생겨나서 안동의 민속문화로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이러한 공민왕의 사적을 바탕으로 안동민속축제에 ≪공민왕추모헌다례≫를 개최해 국태민안과 국난극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다례행사를 통한 여성의 바른 몸가짐과 아름다운 덕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둔다.
9. 30 (토) | |||||||||
장소 시간 | 축 제 장 | 시내 | 웅부공원 | 하회마을 | |||||
탈춤공연장 | 경연무대 | 마당무대 | 문화의거리 | 시내전역 | |||||
10 : 00 | | | 풍천중학교 하회탈춤 | | | | 민속체험부스 | | |
11 : 00 | 일본A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 대한시조협회 | 예악국악단 | | 시장가면 (신시장) | 안동 양로연 | | ||
웅부탈춤 | |||||||||
12 : 00 | | 레크레이션 및 태금태권도 정상태권도 | 나의 탈 나의 마스크 | | | | |||
가산오광대 | 공민왕추모헌 다례 | ||||||||
13 : 00 | 레크피아 | 레크타임 | 퍼레이드 (신시장) | | |||||
| 충북민예총 | 용인대힘찬태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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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00 | 불가리아, 볼리비아,태국 | 이해숙전통 민요연구원 | YMCA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 CPI - 세계의 춤 | | 청소년 민속놀이대회 | 하회별신굿 탈놀이 | ||
비너스위너 | |||||||||
15 : 00 | | 터키의 날 | | 시장가면 (구시장) | | ||||
북청사자놀음 | |||||||||
16 : 00 | 교육청연합 하회탈춤 | 시민노래자랑 | 시장가면 (떡볶이골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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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00 | 하회별신굿 탈놀이 | 레크레이션 | 모던발레 | | | | |||
한예술단 | 밴드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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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00 | | 깜놀이벤트 | 시장가면 (축제장) | | 식전공연 | ||||
해외팀갈라쇼 | 탈놀이 대동난장 | ||||||||
19 : 00 | 마스크 버스킹 대회 (서부 시장) | | 탑돌이 | 선유줄불놀이 | |||||
|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 예선 |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 예선 | |||||||
20 : 00 | 라트비아,태국, 일본A | | 버스킹 (음식의 거리) | | |||||
21 : 00 | | | | | |||||
22 : 00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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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무대, 마당무대 14:00~14:05, 17:00~17:05 비탈민 타임
※ 문화공원 10:00~17:00 민속축제 작품전시회 (문화공원 9.30~10.7)
※ 특설무대 11:00~19:00 굿한마당 (특설무대 9.30~10.8)
※ 예당마당 15:00~16:00 판타스틱듀오 손정수, 16:00~16:30 드림유스오케스트라 16:30~17:00 DR컴퍼니
※ 미디어파사드(안동문화예술의전당) 19:00~19:30 (9.30~10.8)
※ 체험무대 16:00~16:30 탈춤 따라 배우기
※ 체험무대 12:30~13:00, 14:00~14:30, 16:30~17:00 비탈민 댄스 배우기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전산실. 축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