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김동배)는 10월 3일 오전 9시부터 김천톨게이트에서 귀성객들에게 생수 3,000개를 나뉘주는 '귀성객 음료 봉사'를 전개했다.
귀성객 음료봉사는 추석을 맞아 극심한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생각하며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선명 시의원, 배수향 김천시새마을회장, 김재수 y-smu포럼 회장이 방문하여 한가위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을 격려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장시간 운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비록 생수 한 병이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건국이래 최대 휴일이라고 하는 이번 추석명절에 포근한 고향의 품속에서 오랜만에 부모, 친지들과 고향의 정겨움을 듬쁙 담아 갈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귀성객 음료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제공된 생수는 K-Water 김천부항댐관리단에서 제공해 주었다.
김천시/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귀성객 음료봉사』
사진.자료제공/새마을문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