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 라이언 킹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의 은퇴경기에 관중들 만석으로 보답했다.
2017년10월3일(개천절) 이승엽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은퇴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했다.
1995년부터 23년간 프로 선수로서의 마지막 은퇴경기에 문 대통령도 "제2의 인생, 응원한다"며 국민타자 라이언킹에게 격려의 메세지로 축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날 만석을 이룬 관객들과 함께 축하와 기념품을 전했다.
대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넥센 히어로전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은퇴 경기와 은퇴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