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이 펼쳐지는 10. 6(금) ~ 10. 7(토) 1박2일간 탈춤축제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외국문화예술인 문화동반자사업 참가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를 통한 쌍방향 교류를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고자 문화와 예술, 산업, 관광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관련분야의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문화동반자사업으로 국내 체류 중인 21개국 28명이 안동을 방문한다.
팸투어 기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관람과 체험을 하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헛제삿밥과 찜닭 등 안동 특화음식을 체험하고 안동민속촌을 방문해 전통주 빚기 및 황포돛배 체험을 한다.
이들 참가자들은 자신의 SNS에 안동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홍보를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동반자 초청 팸투어가 일본․중국 위주 관광홍보 추진을 보완하고, 안동시 탈춤페스티벌과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승지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