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017년10월16일 오전10시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재한)에서 관내 화재 취약가구를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후원으로 영양읍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화재취약 42가구를 선정ㆍ방문하여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가구당 1대씩 소화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가정 방문에 앞서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설치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소화기를 사용하고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한 영양읍장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영양읍 재난 취약계층을위해 직접 가정방문하여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후원해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한 생활을하고 화재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위해 솔선수범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영양읍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전달
사진.자료제공/영양읍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