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오는 10월 20일(금)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칠 '7080 감성콘서트' 좌석권이 매진사례로 알려지자 주최측인 상록회에 입장권 구입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여름내내 상주 시민들과 팬들에게 잊을수 없는 락&롤 사운드를 유감없이 선사한 최희선의 카리스마 넘치는 다이내믹 기획 무대를 놓칠수 없다는 분위기에 콘서트 당일 몰릴 시민들 안내에 묘수를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최희선을 비롯 전영록, 전유나, 건아들도 함께해 깊어만 가는 가을 상주시민들을 위한 '7080 감성 콘서트'를 유감없이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7080 음악인들의 애정으로 진행된다고 한 만큼 그 어떤 공연 보다 더한 폭발적인 관심과 무대로 꾸며지지 않을까 했는데 상주시민들이 그에 보답이라도 한듯 큰 관심과 응답을 해 준 셈이 되었다.
몇 차례 최희선의 상주공연을 지켜 보면서 그 옛날 70~80년대 외국의 록 가수.연주자들 공연일정이 알려지기가 무섭게 몇 날 밤을 노숙까지 하면서 지지하고 환호해주던 수 만의 팬들이 모여든 모습들을 부럽게만 바라 봤는데 그간 최희선과 상주시민들 역시 어색하기만 했었던 공연 두 배로 즐기기 학습 효과 때문이었는지 이젠 최희선이 가는 공연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구름관중이 몰려와 이른바 '최희선 브랜드'화에 녹색 신호등이 켜진게 아닌가 하는 예감에 위대한 예술인을 둔 상주시민들의 자존감이 부럽기만 하다.
"세계적인 위대한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우리 고향 상주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라고 할 상주시민이 부럽다는 것이다.
상록회와 상주시민이 함께하는 추억으로 가는 감성콘서트.
이제 무대에 조명이 밝아 지기만 기다려 진다.
* 입석권은 콘서트 당일인 20일(금) 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