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박병용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이 10월 20일(수) 오전 11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서울중구소공로 119)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
박병용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2010년 7월 18일 대구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남다른 철학과 식견으로 가지고 '부양만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구현'에 앞장서 오시면서 '사회 전체가 융화되고, 살맛나는 사회, 효가 바로선 경로효친의 가치를 높여' 옴으로 범사회적 귀감이 되어 온 공로이다.
34만여명의 대구지역 어르신 복지에 힘써 온 결과들로는 노노케어와 자원봉사활동 등 223개 자원봉사클럽에 5,06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의 사회적 소외감 일소는 물론 경제적 빈곤해소를 위한 노인 획기적인 일자리사업에 추진으로 5,100여명이 직장을 구하는 등 2012년부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더구나 지역 1,478개의 경로당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MOU체결 등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육성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낙후된 경로당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지원은 물론 노인분들의 삶의 증진과 행복감 고취를 위한 “영화상영, 영정 사진찍어 주기, 스마트 교육, 사기예방 교육, 연극 활동, 치매예방 교육” 등의 추진으로 타 시·도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노인지도자 대학과 소양반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높여 나가며, 대구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노인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여, 오는 12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병용 대구노인회장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섬김을 받는 노인에서, 노인다운 노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며 지역의 어르신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각오를 펼쳤다.
<노인의 날 유래>
199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총회에서 10월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결의하고, 1991년10월1일을 전세계 유엔사무소에서 "제1회 세계 노인의 날"행사를 거행하였으며,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노인의 날인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어서 하루 뒤인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결정하고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따라서 매년 10월 2일은 정부와 대한노인회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온 분들을 발굴하여 각종 포상 등 으로 노고를 높이 치하하면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대구광역시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