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24일, 안동시청,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복주여자중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춘밥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열린 ‘청춘밥심’ 캠페인은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예민해진 신경이 자칫 학교폭력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청소년의 몸과 마음에 든든한 용기를 주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과의 우애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201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엄마까투리 및 포돌이인형과 함께 학교폭력의 의미를 포스트잇에 써보며 친구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춘밥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동112/안동경찰서, 든든한 등굣길로 학교폭력은 제로(Zero) 캠페인 펼쳐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