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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 금빛, 은빛 질주. 눈부시다!!

'제23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12세부 남자 개인 우승, 복식 준우승과 10세부 복식경기에서도 준우승이라는 큰성과 이뤄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 꿈나무 명문으로 명성 얻어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전국대회에 참가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체육계는 물론 학부모와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배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의 성과를 내자 예견된 성적이라며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스포츠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는 지난 5월에 치러진 '제46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초등단체전에서 우승'을 한 저력때문에 선수들도 코칭스텝도 표정관리에 들어간게 아니냐는 부러움과 진정어린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국대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낸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 최병희 감독은(코치 박무성) "이번 대회에서 5학년 서정훈 학생이 12세부 남자 단식경기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어 12세부 남자복식 경기에서도 4학년 류창민 선수와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뽐냈지만  결승에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거쳤지만 최고의 컨디션과 기량으로 다음 경기의 전망을 밝게해 주고 있으며,

또한, 10세부 복식경기에서도 4학년 권기훈, 김인렬 학생이 최선을 다해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낸 것에 감사하며 훈련때 보다 실전에 더 강했던 우리 테니스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학부모회 정은경 회장(총무 겸직)도 "우리 선수들이 교과과정과 운동에서 안정된 성장을 이루어 나가도록 건강관리 등에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늘 부족하기만 했는데, 학교와 코칭스텝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선수관리 덕분에 전국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낸 점에 깊이 감사한다."며 "애정어린 마음으로 어린선수들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졸업생 선배님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용상초등학교 권혁련 교장선생님은 "아직은 어리기만한 우리학교 학생들이 전국무대에서 거침없는기량을 발휘 두서의 성적을 거둔점에 대해 테니스부 감독과 코지 이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테니스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다마치고 늦은 시간까지 기량을 다져온 점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전하며 테니스부의 전력질주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꼼꼼히 챙겨 선수들의 기량을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거듭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슬기롭게, 아름답게, 사이좋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안동용상초등학교는 1962년 개교, 2017학년도에 제54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3대 권혁련 교장선생님과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등 18학급 410여 명의 학생으로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01년 9월에 창단했으며, 2004년 3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운동부육성 지정 2015학년도에 체육교육 우수학교로 표창을 받았다.

특히 최근까지 이웃지역 테니스 꿈나무 들이 유학을 오는 등 테니스 명문초등학교로 발전과 명성을 이뤄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어주고 있는 총동창회와 테니스부학부모회 그리고 학교와 지역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전국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의 약진이 부럽기만한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잊혀진 계절이 아니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10월의 행복한 순간을 우리 선수들이 만들어 주었다.



안동용상초등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chool.gyo6.net/adys



안동용상초등학교/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 금빛, 은빛 질주. 눈부시다!!

사진/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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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둔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 선수들과 코칭스텝이 권혁련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은 12세부 남자 개인 우승, 복식 준우승과 10세부 복식경기에서도 준우승이라는 큰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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