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용상초등학교(교장 권혁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사제 간 관계강화를 위한 '사랑의♥고리 사제 멘토링 활동'을 10월 23일(수)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본 활동은 전 학년 담임교사 17명과 학생 34명이 멘토-멘티를 맺어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사제동행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학교 적응력 향상 효과를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10월 사제동행 활동은 각 학년별로 담임교사와 함께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과, 정하동 뒷산 오르기 및 도서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 하였으며, 담임교사와 학생들 간의 추억 만들기는 물론 사제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맺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사제동행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담임선생님과 더 친해지고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교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함께 올랐던 가을산에서의 여유스러움이 몸과 마음을 맑게해 준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며 함께한 선생님들도 기쁜 하루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안동용상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제멘토링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교육복지활동은 교실밖 수업으로, 손내밀어 이끌어 주고 때로는 등 뒤에서 밀어주며 초등학교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줌은 물론, 또다른 세계관을 꿈꾸게 해주겠다는 뜻깊은 프로그램이기에 좀더 치밀한 계획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는 용상초등학교의 사랑스런 계획에 모두가 밝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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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용상초등학교/ 사랑의♥고리 사제동행 멘토링 활동 열기 후끈
사진.자료제공/안동용상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