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임하초등학교 총동창회 창립총회'가 2017년11월4일 오후 2시 임하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임하초등학교 총동창회 창립추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에서 '1921년 2월 15일 개교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명문인 임하초등학교가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구조의 변화로 재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 오늘에 이르러 교육당국에서 통.폐합을 거론하는 등 위기감 마져 돌고 있는 이때, 동문들의 열정과 의지로 100년 역사와 전통의 모교를 지켜내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일으키기 위한 결의를 모읍시다'라며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6년간 동문수학했던 동문들의 뜨거운 모교사랑, 지역발전에 결의를 모을 총동창회의 설립에 모두 참여합시다'라고 밝혔다.
임하초등학교 총동창회 배성환 사무장은 "임하초는 2017학년도 제93회 졸업생까지 3,500여 명의 동문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 각계.각층에서 모교 졸업생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탁월한 역량을 과시해 오고 있는 이때, 올해 봄 총동창회 설립에 대한 중지가 모여졌으며, 47회 동기회가 주축이 된 발기인 모임을 갖게 되었고, 이번 총회에서 회장 선출 및 총동창회의 목적과 각종 현안들을 종합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국적은 바꿀 수 있으나 출신학교는 결코 바꿀 수 없듯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임에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를 덧붙였다.
다음은 임하초등학교 총동창회 취지문과 학교 연혁 등에 대한 자료를 사진으로 싣습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임하초 총동창회 창립추진위원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