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어떤 이들은 벌써 겨울이다. 아침.저녁마다 옷깃을 세워야 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때맞춰 상주시 연탄은행이 2017년도 사랑의 연탄나눔 재개식을 개최하자 이자리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도 흔쾌히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는 지난 10월 28일, 상주연탄은행 2017 재개식에 참석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의 '사랑의 연탄 나눔 기증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가 출범한 2004년부터 계속 (이어져 왔으며)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4천장(시가 240만원 상당)을 전달해 귀감이 되어 주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는 “조금만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고 나눔 행사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지부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사랑의 연탄 나눔' 동참
사진.자료제공/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