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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정당 통합파 9명... 6일, 탈당 공식 선언. 3당 체제 전환

김무성 고문 등 바른정당 통합파 9명이 6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바른정당은 11명의 의원으로 이번주중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게 돼 사실상 '3당 체제' 로 재편됐다.

김 고문 등 통합파 9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오늘 바른정당을 떠나 보수대통합의 길로 먼저 가겠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제외한 김무성, 이종구, 김영우, 강길부, 김용태, 홍철호, 황영철, 정양석 등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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