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제 55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안동소방서에서도 오전11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유공자 표창 등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하는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성진 시의회의장, 김명호, 이영식 도의원 및 권광택, 권기탁, 김백현, 김경도, 손광영 시의원과 권택기 전국회의원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동소방서는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받았고,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을 포함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6명, 청장표창 3명, 경북도지사표창 30명, 서장표창 30명, 시장표창 11명 등 총 85명에게 영예로운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 됐다.
이후 용상동 족구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각 과 및 119안전센터별 족구대회를 개최해 직원상호간 친목도모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구 안동소방서장은 119소방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난보호에 앞장서 헌신하는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소방공무원들과 적극적인 재난대응활동을 펼친 민간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아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 개최된다.
안동119/제 55주년「소방의 날」기념행사 거행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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