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9일 오후 2시, 겨울철 첫 도로 결빙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을 비롯하여 안동시,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경북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동식 교통관리계장은 간담회에서 폭설로 인한 최근 도내 교통두절 사례와 안동지역 첫 도로 결빙구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며 상습결빙구간중 사고위험 구간에 제설장비를 우선 배치하여 줄 것을 관계기관에 협조요청하였고, "강설시 교통통제 미흡 및 제설작업 지연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초동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112/겨울철교통사고예방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사진.자료제공/교통관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