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예천군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 홍보 행사'가 2일(토)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회원을 비롯한 여성자원봉사회, 읍 부녀회, 동본1리 부녀회,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단체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내년 1월말까지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각 단체 회원들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모금에 동참할 것과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색소폰 동호회(회장 조원희) 회원과 (사)한국예총예천지회 권예성 사무국장이 이끄는 동행팀의 재능기부 연주가 실시되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현준 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동절기가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군민 모두가 희망 나눔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이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한편, ‘희망2018나눔 캠페인’ 행사는 2018년 1월31일까지 실시되며,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에서는 용문면을 비롯한 용궁면, 지보면, 풍양면에서도 장날을 기해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자료제공/예천군공보. 주민생활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