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고령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한「2017년 고령군 전국관광 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태부장경호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을 비롯 은상 2, 동상 4, 입선 5작품 등 총 12작품이 선정됐다.
기념품 공모전 주제는 '관광명소, 유적·유물, 농·특산품, 축제' 등 고령군의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에 속하며 고령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선정된 작품은 도문요 김대철의 '태부장경호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에는 농업회사법인 팜그린(유) 권순혜의 “새콤달콤 고령딸기칩”과 선 아트센터 이성현의 “조립 펜꽃이통” 두 작품이 각각 은상을, 동상에는 대가야의 변신(천명이), 금관조명등(권태자), 가자! 고령!(핸드메이드썸 최해도), 대가야토기 두피마사지기(어울림공방 배해영)의 네 작품이 선정되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4명) 50만원,
입선(5명) 20만원을 상장과 함께 주어지며, 선정된 제품은 향후 고령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기념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파크관광지 내 1층 관광기념품점에서 전시되고 있다.
고령군/「2017년 고령군 전국관광 기념품 공모전」“태부장경호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 금상
사진.자료제공/관광진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