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12월은 일 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이 있는 12월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매년 12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부터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기념하기 시작하였으며,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의거한 법정기념일로서 관련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역시 2002년 개소 이후, 매년 자원봉사자와 송년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2월 19일(화),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관내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초청 될 예정이며, 2017년 모범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고, 자원봉사와 소통화법에 대한 특강 및 포항지역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 준비 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2018년「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는 지금 자원봉사 준비로 매우 분주하다.” 며 향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주간(12. 4 ~ 12. 10.)을 보내고 있는 지금, 뜻깊은 자원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를 준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상주시/힘차게 2018년을 준비하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