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권씨 대종회(회장 권해옥(權海玉), 제13,14대 국회의원)는 정유년(丁酉年)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 추향대제(秋享大祭)가 12월 6일(음력 10월 中丁日)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능동재사에서 대종회 회장단, 파종회 회장단, 지역 종친 회장단, 종무위원, 이사, 청․장년회, 부녀회, 전국에서 모인 족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승옥 초헌관, 아헌관 권순팔, 종헌관 권영근, 축 권혁춘, 찬자 권태환, 제유사 권혁록,권영백,권영운,권기표,권현주,권순협,권혁래가 맡았다.
권해옥 회장은 “새 집행부가 100만 족친들이 명문거족이란 말에 걸맞게 후손들이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참석하여 음복도 나누고 족친간의 우의를 돈독히 쌓는 등 권문의 옛 영화를 찾는 모습이 참 좋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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