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방 분야 예산이 9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해 43조 1,58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이번 국방부의 예산 증액에 따라 사병들의 월급 또한 인상이 확정됐다
6일 발표된 국방부 안에 따르면 오는 2018년부터 병장 월급은 2017년 21만 6천원에서 40만 5천원으로 대폭 오른다.
상병은 19만 5천원에서 36만 6,200원, 일병은 17만 6,400원에서 33만 1,300원, 이병은 16만 3천원에서 30만 6,100원으로 각각 증액된다.
예비군 동원훈련비도 1만원에서 1만 6천원으로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