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병훈) '2017년 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가 12월 7일 마리앙스웨딩 지하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단체, 신체적 불편과 역경을 스스로 딛고 열심히 생활해온 지체장애인여성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 하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체여성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에 기여한 유공자인 장애인전국체전 역도부문 3관왕 김혜미, 탁구부문 2관왕 임미자, 경북장애인종합예술 수필부문 금상 김금수, 자원봉사자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자축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여성 권익신장과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여 당당한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 장애인과 그 가족 및 봉사자들의 어려움과 노고를 치하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여성장애인의 자립심 및 독립심 함양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인식개선을 통한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