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울릉군은 지난 12월 5일에「희망2018 나눔캠페인」관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릉군수(최수일),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정외숙) 및 단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 모금 실적을 발표하고 연탄봉사 및 장애인 밑반찬 봉사, 산타원정대 활동 등 나눔봉사단의 다양한 활동경과를 보고했다.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조직을 구성하고 묵묵히자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2017년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부문에서는 정외숙 단장이 표창패를 수상했다.
무엇보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관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울릉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주민복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