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는 12월 12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단독가구 등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에는 협의회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배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김정배 의장(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은 “연말을 맞아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았다.“ 고 말했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정식 결성된 단체로써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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