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재) (이하 경륜훈련원)의 사회공헌활동이 최강 한파가 덮친 년말에도 어김없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경륜훈련원은 지난 13일 영주시 상망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홍배)를 찾아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며 ‘경륜훈련원 사랑의 쌀,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형 경륜훈련원장을 비롯 김해숙 영주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호 영주시의원, 심재연 영주시의원, 후원물품 수령자 등이 참석해 최강한파가 덮친 연말에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사랑의 쌀, 라면 전달식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경륜훈련원이 후원해 라면 63박스와 쌀3kg 63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각각 전달되었다.
경륜훈련원 이진형 원장은 "이번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륜훈련원의 사회공헌사업은 2002년 개원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자원봉사활동 등 저소득층 지역민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훈련 및 시설 등을 개방하고 산악자전거(MTB) 교실을 운영하며 경륜꿈나무 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와 발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영주시상망동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 사회공헌 활동 및 경기 모습. 사진제공/경륜훈련원
<영주시 자전거 교실. 동산여중 편><교복상품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