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문인협회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6일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전국의 유명시인, 작가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문인협의 논공행상(論功行賞)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락호 이사장은 문인으로서 그동안 발표한 작품집과 활동을 반영하고 문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망까지를 고려해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작품을 발표하고 등단한 문인이라고 해서 안주 하지 말고 공부하는 문학인이 되기를 당부했다. 내용이나 주제 의미전달 등은 참 좋은데 문법이 맞지 않은 작품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하며, 문인이 발표하는 작품은 후대에까지 읽힐 수 있기에 정확한 문법에 맞는 작품을 집필하고 발표할 것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가 주관한 시상에서 한국문학 문학 대상에 선정된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주응규 시인은 혜성 같다는 표현이 아주 잘 어울리는 시인이다.
2011년 대한문학세계로 등단한 이후 첫 시집 “인생은 시가 되어 흐른다” 2시 집 “삶이 흐르는 여울목” 3시 집 “시간위를 걷다” 수필집 “햇살이 머무는 뜨락” 등을 매년 발표하면서 후배 문인 발굴에도 열정적인 시인이다.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의 부이사장으로 선임된 주응규 시인은 온라인 SNS 등에서도 문학 밴드 어울림을 운영하면서 동인시집 "어울림"을 발표할 정도로 유명한 시인이며, 작가이다.
이날 대상에 선정된 시인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품 그리고 상금으로 1.000.000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한국문학 최우수 작품상에는 천안 거주 김광섭 시인이 수상 하였으며,
한국문학 베스트셀러작가 최우수에는 경남 창원거주 김승택 시인, 부산 거주 김상훈 시인두 명이 받았다.
한국문학 올해의작가상 최우수에는 광주 거주 정찬열 시인, 강원도 동해시 거주 장계숙 시인이 받았고,
한국문학예술인 대상에는 부산 거주 조위제 시인, 충북 보은 거주 박영애 시인>이 수상했으며, (사진▼)
한국문화예술인 대상에는 서울 거주 김혜정 시인, 경기 부천 거주 임숙희 시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날 대한문학세계 2017년 9월 10월 11월 신인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많은 가족·친지의 축하와 동료 문인의 격려를 받는 축하의 자리로 열렸다.
사진.자료제공/대한문인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