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12월 21일 안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할지역인 안동시와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자치단체 간 복지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안동 고용복지+센터는 기존의 안동 고용센터(고용노동부)에 안동시(복지지원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해, 11월 9일 개소일로부터 <고용>,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안동 고용복지+센터에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의 주민에게도 고용, 복지, 서민금융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협약지역 주민에게도 복지 초기상담과 복지서비스 신청․접수 등 복지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관할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안동 고용복지+센터에서 복지상담, 실업급여신청, 금융상담 및 구직알선 등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돼, 시간적·경제적 부담과 번거로움을 줄이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양질의 복지-고용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동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