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주 제조공장에서 27일 새벽 02시 42분경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안동119에 의해 40여 분 만에 완전진화 되었으며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철골조 판넬 2층 구조 1동이 전소되고 공장 및 주정설비, 원료, 완제품 등이 소실돼 상당액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안동119가 밝혔다.
안동119에 따르면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소재 안동소주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숙소에서 잠자던 김씨(남)가 타닥타닥하는 소리에 깨, 공장에 와보니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이날 화재발생, 긴급출동 경위를 밝혔으며
이에 12.27.(수) 02:42(화재출동) → 02:53(현장도착) → 03:35(비번 근무자 비상소집)
→ 04:10(초진) → 04:46(완진) 했다고 전했다.
화재발생 신고에 안동119는 소방인력 41명을 비롯 경찰 2, 한전 등 기타 3(총53명)
- 장비 20대 (지휘차1, 펌프5, 물탱크7, 구조차3, 등 )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소주 제조공장으로 알콜보관 및 판넬 구조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 구조․ 구급 신고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