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맑음속초 17.2℃
  • 구름조금철원 17.2℃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대관령 17.3℃
  • 구름많음춘천 16.3℃
  • 흐림백령도 10.7℃
  • 맑음북강릉 19.4℃
  • 맑음강릉 20.3℃
  • 맑음동해 18.2℃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울릉도 16.4℃
  • 맑음수원 17.4℃
  • 구름많음영월 17.4℃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구름조금울진 17.3℃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구름조금안동 18.5℃
  • 구름조금상주 17.7℃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통영 18.4℃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흑산도 17.4℃
  • 맑음완도 20.4℃
  • 맑음고창 18.4℃
  • 맑음순천 17.8℃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 맑음진주 17.7℃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많음양평 16.0℃
  • 구름많음이천 16.7℃
  • 맑음인제 17.4℃
  • 구름많음홍천 17.2℃
  • 구름조금태백 19.4℃
  • 구름조금정선군 18.1℃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부안 18.0℃
  • 맑음임실 18.3℃
  • 맑음정읍 18.9℃
  • 맑음남원 17.3℃
  • 맑음장수 18.3℃
  • 맑음고창군 19.2℃
  • 맑음영광군 19.3℃
  • 맑음김해시 19.6℃
  • 맑음순창군 17.5℃
  • 맑음북창원 19.3℃
  • 맑음양산시 20.7℃
  • 구름조금보성군 18.4℃
  • 맑음강진군 18.7℃
  • 맑음장흥 18.9℃
  • 맑음해남 19.5℃
  • 맑음고흥 19.5℃
  • 맑음의령군 19.0℃
  • 맑음함양군 17.8℃
  • 맑음광양시 19.4℃
  • 구름조금진도군 18.8℃
  • 구름조금봉화 17.8℃
  • 구름조금영주 17.6℃
  • 구름조금문경 17.2℃
  • 구름조금청송군 20.2℃
  • 구름조금영덕 20.5℃
  • 맑음의성 19.6℃
  • 맑음구미 20.0℃
  • 맑음영천 19.3℃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창 18.3℃
  • 구름조금합천 18.0℃
  • 구름조금밀양 20.1℃
  • 맑음산청 18.2℃
  • 맑음거제 19.7℃
  • 맑음남해 17.1℃
기상청 제공

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포항 호미곶에서 맞이한 무술년 새해 첫 아침

'제20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 ‘포항의 빛, 세계를 밝히다’
포항시, 지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찬 새해 맞아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제20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포항의 빛, 세계를 밝히다’란 주제로  ‘17. 12. 31. ~‘18. 1. 1. 이틀간 포항 호미곶 새천년 광장에서 전국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축제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술년의 새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번 행사는 해넘이 행사와 해맞이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 해맞이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합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면서 해맞이 관광객들의 가슴에 새해를 향한 희망의 싹을 더욱 부풀어 오르게 하였다.


해맞이 행사의 전야제 행사로 진행된 해넘이 행사는 해오름 버스킹 페스티벌, 송년음악회,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심야까지 진행되면서, 정유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어두운 밤 새해를 기다리는 이들의 긴 기다림을 새해에 대한 희망의 마음으로 채워갔다.


‘17년 마지막 밤인 31일(일) 포항 호미곶은 새해 아침을 같이 맞이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사람들이 추위를 피해 새천년 기념관이나 추위대피 텐트에서 삼삼오오 모여 가는 해의 추억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마침내, 오전 7시 33분 무술년의 첫해가 떠오르자 탄성을 지르며, 저마다 2018년 첫 해를 담고자 셔터를 누르거나 새해 소원을 기원하였으며, 1만명 분의 떡국을 나눠먹으며 긴 기다림 뒤의 추위를 달랬다.


행사장을 찾은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18년 새해는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 라면서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무술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자료제공/경북도관광진흥과






▲사진/경북도 대변인실

▼사진/포항시홍보담당관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