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와 함께 26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인 흥해 ‘사랑의 동산’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걷기 앱인 워크온을 이용한 기부챌린지로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하여 총 1억보의 목표걸음수를 달성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100만원 상당의 산타 선물을 기부한 것.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시민들이 관심을 환기하고 건강도 챙기며 기부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2018년에도 건강한 사회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온 기부챌린지란 포항시에서 올해 도입한 스마트 만보기 앱인 ‘워크온’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걸음수를 모아 사회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만 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사진.자료제공/북구보건소건강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