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기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2018년 1월 2일(화) 제38대 서수원 소장의 취임식을 열고 시무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수원 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그동안 역대 기관장들을 비롯해 일선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수용자들의 올바른 교정교화를 통해 가정 및 사회로 나아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교정공무원의 역할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경북북부제3교도소의 발전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점으로,
첫째, 교정공무원으로서 전문가적 능력 향상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둘째, 수용질서에 철저를 기하면서도 인권과 질서가 공존하는 건실한 교정행정 구현, 셋째,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께끗하고 소통하는 교정행정 구현, 넷째,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서수원 소장님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직원들의 경륜과 패기가 융화되고, 교정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함께 한다면 무엇 하나 두려울 것이 없으며, 우리 경북북부제3교도소가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