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이 3일, 2018년 아자개쌀 두바이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두바이로 수출되는 상주 아자개쌀은 19톤(10kg-900포, 20kg-500포)으로 금액은 3천만원 상당이다. 이는 상주시가 2018년 들어서 두바이로 수출하는 첫 품목이다.
상주시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아부다비) 시장 확대를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수출홍보관 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몰의 아자개쌀 입점에 이어 버섯, 오이, 사과, 곶감 등 다양한 품목 수출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비관세 장벽이 낮은 두바이 시장을 거점으로 중동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상주시의 위상 정립 및 수출시장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안창수‧남영숙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자료제공/유통마케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