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가 관계인들의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 결과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피난약자가 상주하는 요양병원 등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역대상을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며,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 대성그린빌, 복주요양병원, 애명복지촌, 사랑나눔 베데스다, 영양군립요양원 총 6개 기관, 약 120여 명이 참가했다.
평가항목은 ▲ 화재진압모의훈련(40점) ▲ 옥내소화전 소방호수 전개(20점) ▲ 심폐소생술 경연대회(20점) ▲ 안전상식 퀴즈대회(20점)등 4개 항목 10개 지표 나눠 평가 했다.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는 이중 93점으로 득점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또 평가항목에서 빠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소방시설을 점검 등 자위소방컨설팅 활동도 병행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자위소방대원 능력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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