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혹한의 한파가 몰아친 지난 24일 오후9시 30분경 청송군 진보면 이천리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나 주택일부분을 태우고 긴급출동한 안동119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20분경 완전 진화됐다.
안동119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1동 10m2 기타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유자 A씨(여, 60세)의 “난방을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라는 진술과 화재패턴을 분석한 결과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안동119 소방대원 20명, 의용소방대원 28명, 경찰 등 6명이 동원됐으며, 소방차량 11대가 출동됐다.
안동소방서 화재조사담당자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건조한 대기로 화재발생이 잦고,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다”며 주의를 당부 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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