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FA-50 전투기 비상출격 준비 모습
[공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군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1월 26일(금) 중‧북부 영공방위의 핵심인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을 방문해 임무현장을 점검하고 평창 일대 공역에서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부대를 방문한 총장은 임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FA-50 전투기에 탑승하여 이륙했다. 이어 중‧북부 공역에서 직접 가상적기 역할을 수행하며 공중위협에 대한 FA-50 전력 대응과 공대지 무장 운영 능력을 확인·감독하는 등 불시방공훈련을 실시한 후, 평창 상공에서 초계비행 임무를 수행했다.
지휘비행을 마친 이 총장은 일선 조종사들에게 “영공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정훈공보실 공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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