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단협/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관한 '15대 최규종 회장 이임식 및 제16대 변단흠 회장 취임식'이 8일(목) 구미코(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장애인단체장 및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최규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여 동안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단체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대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3년간 이끌어 갈 변단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장애인단체의 신임회장이 되어 기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내 17만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19개 단체간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회원단체 지도자들에게는 장애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3년여 동안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규종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제16대 변단흠 회장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장애인복지단체 협의회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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