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서수원)에서 2018년 2월 10일(토) 수용자 6명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가족접견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용생활로 인해 가족들과 관계 회복이 필요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소원해진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하는 등 교정교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가족접견행사에 선정된 수용자와 가족들은 구 내 가족접견 행사장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안부를 물어보기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2월 12일(월)에도 수용자를 대상으로 가족접견 기회를 계속 제공할 예정일 뿐 만 아니라, 수용자 합동차례를 실시하여 교정협의회에서 준비한 가래떡을 나눠 먹으면서 조상을 기리는 등 수용자를 위한 교화행사를 명절 기간 내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자료제공/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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