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언론클럽(회장 신경호)이 18일 회지 ‘팔공저널’ 제 7호를 발간했다.
회지는 지금까지의 ‘대구경북언론클럽’에서 ‘팔공저널’로 이름을 새로 짓고 체제도 4X6배판에서 신국판으로 바꿨다.
회지에서는 지역 언론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언론계와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특집으로 엮어 전국에서 대구 경북 지역에만 없는 언론회관의 건립을 대구경북언론클럽이 시작할 것을 밝혔다.
또 지방선거에서의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룬 세미나와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동기 이영우 대구시 경북도 교육감의 인터뷰를 실었다.
회지는 특히 취재원이 본 지역언론과 현역에서 은퇴한 지역 언론인들의 언론에 대한 비판 시각과 함께 현역 언론인들의 현장 이야기도 곁들여 전문직으로서의 언론인들의 역할을 논란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밖에 2015년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포럼과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비롯,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둔 준비상황을 관계 책임자로부터 직접 듣는 지면을 마련하는 등 총 240여 쪽에 다양한 글과 실크로드 화보까지 실어 일반인에게도 참고가 되도록 편집했다.
팔공저널 책(대구경북언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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