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서수원)는 2018년 2월 12일(월), 13일(화) 이틀간에 걸쳐 청송군 진보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총 9가구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온정이 모인 위문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어보기도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위문 대상자인 ㄱ 어르신은 “장애가 있는데다, 가족도 없이 홀로 올해도 설을 맞게 되어 마음이 많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정을 나눠주러 온 직원들을 뵈니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고맙단 말씀을 거듭 밝혔다.
서수원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지역주민을 찾아뵙고 위문을 드림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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