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2018년 무술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포항지역 장애인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사랑의 명절나눔 행사'가 2월 13일(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상규) 1층 식당에서 열렸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연 2회(설, 추석) 가족의 정서적인 지지체계가 미약한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드림으로써 명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보다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장애인에게 명절음식과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 명절나눔에는 대송면여성의용소방대, 해병대1사단, 그 외 개인봉사자가 참여하여 이웃 사랑 실천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상규 관장은 “이번 명절나눔을 통해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희망과 기쁨을 찾고, 나아가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과 자원봉사에 대한 안내 및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282-4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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