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시․군민이 안전한 설 연휴와 각종 재난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설 연휴 소방안전대책」을 14일부터 19일까지 약 6일간 추진한다.
이번 대책 추진기간 중에는 초기 총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당직근무책임자를 상향조정 했으며 ▲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1일 2회 이상) ▲ 불법 주․정차 유관기관 합동 단속 ▲ 안동역 및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구급차량 전진배치 등으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대응에 나선다.
또 다중운집장소(대형마트 등)에서 겨울철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에는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주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도 18일 까지 펼친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연휴 기간 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100%가동 하겠다”며“위급상황 발생시 119에 연락하면 의료상담과 당번약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설 연휴기간 중에는 6건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7,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190건의 구조 ․ 구급출동을 나서 도움이 필요한 132명을 도왔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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