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 2018. 2. 16.(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 건전한 사회복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설맞이 합동차례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합동차례는 참여를 희망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차례를 드리는 모습은 여느 가정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합동차례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비록 몸은 담 안에 있지만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철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과 정서순화를 도모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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