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과 울진군 지역은 어제와 오늘 40mm 이상의 단비가 내려 극심한 봄가뭄에 농사 및 생활용수 걱정을 덜었으나 경주시와 청도군은 여전히 해갈에 못미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걱정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경북도 자연재난과에 따르면 영양,울진,봉화 지역에는 대설주의보(오전 8시 현재)를, 포항,경주,울진,영양,울릉군에는 강풍이 예상돼 시설 및 주민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경북지역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그치겠으며 모래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자료제공/경북도 자연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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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대설주의보 : 북동산지(영양,봉화,울진) *봉화석포 1.2cm
강풍주의보(7시군) :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봉화, 영양, 울릉
풍랑경보 : 동해 먼바다 *풍랑주의보(동해앞바다)
※ 강우량(3.4~3.5,mm) : 울진 42.4, 구미 37.1, 청도 15.8 *울진평해 51.0
기상전망
오늘(03.05.월) 흐리고 눈 또는 비, 오후에 내륙부터 점차 그침
∙ 최고기온 : 4~9℃
내일(03.06.화) 대체로 맑음, 동해안과 울릉도 구름 많음
∙ 최저기온 : -6~3℃ , 최고기온 : 5~ 12℃
모레(03.07.수) 차차 흐려짐
∙ 최저기온 : -3~5℃ , 최고기온 :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