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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경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난(蘭)을 만난다

- 10일~11일 양일간 하이코서 전국 최대 규모의 '제39회 대한민국 난대전' 개최
- 한국춘란, 풍란 등 희귀 명품란의 화려한 향연, 애란인과 관광객 대거 참여 기대


2017 대상 황화



[경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난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난대전이 경주에서 열린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경주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8 제39회 대한민국 난 대전’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난 문화를 계승하고 한국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홍보하는 동시에 난 문화의 대중화와 애란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난산업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난 수집 초보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애란인들의 최대 행사로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난 대전에는 한국춘란, 풍란, 동양란, 야생란 등 수억원을 호가하는 희귀 명품란들의 화려한 향연으로 색다른 감흥을 즐기려는 연인원 1만명이상의 수집가와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전일 출품과 접수, 심사가 이뤄지며, 개막일인 10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시상한다.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난 대전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마음에 여유와 안정을 찾아주는 매개체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난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중문화로의 난 대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벚꽃 시즌에 앞서 전국에서 몰려드는 애란인들과 함께 난향 가득한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시즌이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과예술팀

NEWSGB PRESS




▼2017 최우수상 소심 만불소, 최우수상 주금소심 홍귀비, 2017 특별대상 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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