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울릉군은 올해 75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거리환경개선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정서적 지원활동을 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2018년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교육”은 지난 3월 8일 오전 서면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 북면, 3월 9일 울릉읍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약 7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지난 3월 5일부터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모두 강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특히  이 모 어르신은 “올해는 급여도 27만원으로 올라 기쁘며, 늦은 나이에도 이렇게 일할 수 있어 뿌듯함이 크다.”라며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울릉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로활동과 더불어 고령화 사회에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주민복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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