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오는 7월부터 복무 기간을 조금씩 줄여 2020년엔 18개월까지 단축할 계획이었지만 올해안에 단축 시작도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져.
국방부, 군 구조개혁과 신 작전수행개념이 가시화돼야 복무감축이 연계될 수 있다고 판단, 이에 따라 현 정부 임기 내 18개월 단축도 어려울 전망.
"선행 조건인 군 구조개혁과 킬 체인 등 3축 체계 구축에 몇년이 걸리는데다 이후 복무기간을 18개월까지 줄이려면 추가로 최소 2~3년이 걸리기 때문"
국방부 고위관계자, 이 같은 의견을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전한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