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17일 밤 9시경 안동 용상주공아파트(안동시 용상동 전거리 5길 13 )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긴급출동한 안동119에 의해 30분여 만에 진화 되었다.
안동119에 따르면 "화재 현장과 아래층 주민이 연기흡입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안동119는 "아파트 경비원 변00(남,70세)씨가 순찰 도중 아파트 베란다 부근에서 불꽃이 보여 신고했으며, 현장조사 한바 소유자 김씨(남, 50세)가 화재발생 전 동거녀 김씨(여, 44세)와 다투었고 헤어지면 불을 내겠다고 진술했으며 또한, 가스레인지 점화스위치가 완전히 꺼지지 않는 점을 고려해 방화로 추정 현장 감식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발생 신고에 안동119는 21:27(화재출동) → 21:31(현장도착) → 21:43(초진) → 22:13(완진)했으며
소방(22명), 경찰(5명), 한전 등 기타 9명 포함 약 36명의 인력과 장비 12대 (지휘차1, 펌프3, 물탱크1, 구조차1 등 )를 투입 화재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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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경북 편집국/ 끔찍한 화재현장 사진 여러장을 이미지 편집없이 보도하면서 화재 예방과 경각심을 가져 보자는 취지임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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